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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내리기 편한' 혼다 2021년형 파일럿 출시...5950만원 동결

'타고 내리기 편한' 혼다 2021년형 파일럿 출시...5950만원 동결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1.12 10:51
  • 수정 2020.11.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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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21년형 파일럿

혼다코리아가 연식변경 모델 SUV 2021년형 ‘파일럿’을 국내 출시한다.

남녀노소 편안하게 차량에 오를 수 있도록 발판을 배려한 부분이 눈에 띈다.

2021년형 혼다 ‘파일럿’은 차량 승하차시 발 디딤이 용이하도록 러닝 보드를 새롭게 장착하여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장착된 러닝 보드에는 크롬 라인이 적용되어 외관 디자인과의 통일감과 강인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러닝 보드 하단에 승하차 시 외부 바닥을 밝게 비추는 스팟 라이트도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다. 

혼다 2021년형 파일럿

1열과 2열 도어 입구 하단에는 ‘PILOT’ 로고가 새겨진 LED 타입의 사이드 스텝 가니쉬도 새롭게 채용되었다. 도어를 오픈하면 로고가 점등되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선사한다. 

2021년형 혼다 ‘파일럿’은 엘리트(Elite)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색상은 화이트, 메탈, 블랙 총 3가지이다. 인테리어는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편의 사양이 증가하였으나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5,950만원(VAT포함)이다.

파워트레인은 V6 3.5L 직분사식 i-VTEC 엔진으로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뛰어난 연료효율(복합 8.4km/L, 도심 7.4km/L, 고속도로 10.0km/L)을 실현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혼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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