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VOD] ‘나 혼자 산다’ 12주만에 2위, ‘놀면 뭐하니’와 순위 교체
[주간VOD] ‘나 혼자 산다’ 12주만에 2위, ‘놀면 뭐하니’와 순위 교체
  • 지피코리아
  • 승인 2020.11.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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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순위로 여겨지던 주간웨이브 예능 차트 상위권에 오랜만에 변화가 찾아왔다. 지난 주까지 2위를 유지해 온 '놀면 뭐하니'와 3위 '나 혼자 산다'가 12주만에 순위를 바꾼 것. 

11월 둘째 주 주간웨이브(wavve) 예능 차트 2위에 오른 ‘나 혼자 산다’는 배우 안보현과 김지훈이 출연해 상상도 못한 큰 웃음을 안겼다. 안보현이 말끔한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 사연과 더불어 자전거 라이딩으로 가을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규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한 배우 김지훈은 유노윤호의 계보를 이을 새로운 ‘열정맨’ 면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스트레칭, 농구, 보컬까지 하루 온종일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면서도 잘 하지 못해 매 순간 고통받는 김지훈의 인간적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감이 절로 가는 김지훈의 하루가 가감 없이 소개되며 시청률, 화제성 모두를 잡은 ‘나 혼자 산다’가 굳히기에 돌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3위로 한 계단 내려온 ‘놀면 뭐하니’는 두 달 간 프로그램을 이끈 지미유(유재석)와 ‘환불원정대’의 가슴 찡한 작별 이야기가 반영됐다. 환불원정대는 데뷔 이래 첫 대면 공연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 앞에서 깜짝 무대 선보였다. 코로나19로 관객을 만날 수 없던 이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행한 대면 무대였다는 사실에 시청자들 역시 아쉬움과 시원섭섭함을 보였다. 

찡한 울림도 잠시 매니저 김지섭(김종민)과 정봉원(정재형)의 급여정산 시간까지 방송에 담기며 짠한 금액이 폭소를 유발했다. ‘싹쓰리’, ‘환불원정대’로 토요일 저녁을 책임진 ‘놀면 뭐하니’의 다음 에피소드가 다시 순위상승을 이끌지 이목이 집중된다.

‘1박 2일 시즌4’는 예능, 드라마, 영화 장르 구분 없이 연일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배우 ‘김선호’ 효과가 통했다. 신규 프로그램 진입이 쉽지 않은 주간웨이브 예능 차트에서 10위로 입성한 것. 

최근 가장 핫한 배우 김선호의 대학로 아이돌 시절 미모가 만천하에 공개되며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방송 활동으로 전향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그의 드라마 필모그래피가 게임을 통해 소개되며 김선호의 작품에도 관심이 쏠렸다. 

한편 김선호는 2017년 ‘김과장’을 통해 데뷔해 ‘최강 배달꾼’,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로 지상파에서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 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