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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 ‘드롭 컬렉션’ 출시. . .2억1400만원

로저드뷔, ‘드롭 컬렉션’ 출시. . .2억1400만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11.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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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

한도를 모르는 대범함과 화려함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1995년 이래로 현대 고급 시계 제조 분야에서의 확고한 개척자적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지난 11일, 한정된 수량을 한정적인 시간 동안만 판매하는 최신 ‘드롭 컬렉션(Drop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짧게는 24시간에서 길게는 한 달에 이르는 플래시 기간 동안에만 공개함으로써 지금이 아니면 구매할 수 없는 ‘Now or Never’ 개념의 새로운 드롭 컬렉션은 로저드뷔의 하이퍼 고객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Q Lab’의 일부인 독특한 시계로 구성되어 있다. 로저드뷔의 상징적인 스켈레톤 모델 내에서 특별한 디자인을 창조해 한계를 새로 정의해가는 로저드뷔만의 여러 가지 방법을 보여주는 드롭 컬렉션은 시계 애호가들에게 예측 불가의 기대와 호기심, 즐거움, 그리고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제공하는 로저드뷔의 대담한 혁신적 시도다.

11일에 첫 공개된 3개의 유니크 피스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선보이게 될 드롭 컬렉션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공개, 판매가 시작된다. 또한 2~4개월 내 신속 배송의 혜택까지 더해져 삶의 매분 매초를 마음껏 즐기는 특별한 로저드뷔 집단(Roger Dubuis Tribe)을 위한 전례 없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롭 컬렉션 ‘엑스칼리버 플라잉 투르비옹(Excalibur Flying Tourbillon)’ 3종

드롭 컬렉션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첫 번째 모델은 ‘엑스칼리버 플라잉 투르비옹(Excalibur Flying Tourbillon)’ 3종으로, 플랜지와 스트랩에 레드, 블루, 그린 색상을 각각 적용하여 핑크 골드 소재와의 강렬한 색상 대비가 돋보인다. 3개의 레이어가 있는 3D 픽셀 카모 러버로 인레이 장식한 로저드뷔의 최신 러버 스트랩을 장착해 더욱 입체적이고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엑스칼리버 플라잉 투르비옹 3종의 국내 출시 가격은 각 2억1400만원이며, 전 세계 34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독점적인 판매 네트워크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는 총 4개의 부티크가 위치해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로저드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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