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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이 인정한 현대차!' 중국 기업사회책임평가 5년연속 1위

'대륙이 인정한 현대차!' 중국 기업사회책임평가 5년연속 1위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1.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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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원 긴급 항공 운송 의료물품

현대차그룹이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가 발표한 ‘2020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5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선두를 지키고 있을 만큼 강한 신뢰를 받고 있다.

기업사회책임(이하 CSR) 발전지수는 중국 내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수로 중국사회과학원 부설 CSR연구센터에서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 중국내 300개 기업(국유 100개, 민영 100개, 외자 100개)을 대상으로 시장·환경·사회 책임 및 책임 관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중 1위와 외자기업 2위를 차지했으며 작년에 이어 전체 기업 순위에서도 4위에 올라 사회적 책임 관리와 정보 공개 투명성 우수 기업임을 입증했다.

9월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뇌성마비아동 그림전 참가자와 임직원 봉사단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7월 중국 베이징-감숙성 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꿈의 교실’ 전달식

특히 올해초 급격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속에서 신속한 지원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차그룹은 1월 중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한국기업으로는 가장 먼저 지원을 결정하고 의료물품과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7월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낙후지역 학생들에게 교보재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교실’ 사업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9월에는 뇌성마비아동 그림전을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개최하고 모금활동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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