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규리가 드라마를 위해 대역없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다.

MBC ‘카이로스’ 5회에서 현채(남규리 분)가 와인바에서 피아노 연주 아르바이트 하는 장면이 나온 것이다. 이를 위해 남규리는 2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남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아노 연습장면을 공개했다. 남규리는 드뷔시의 달빛을 감미롭게 연주한 후 쑥스러운 듯 웃었다.

배우 남규리의 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모습과 함께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팬들의 반응은 폭발했다. 팬들은 “마지막 웃음이 저도 웃게한다”며 “힐링이 되는 선물이다”고 감동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