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포드 브롱코 맞짱 ‘신규 전기차’ 특허 등록
폭스바겐, 포드 브롱코 맞짱 ‘신규 전기차’ 특허 등록
  • 김미영
  • 승인 2020.11.14 16: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스바겐이 포드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와 경쟁할 ‘전기 SUV’를 계획 중이다.

카버즈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최근 유럽에서 새로운 특허를 제출했는데 해당 명칭은 ‘ID. 정글즈(Junglezz)’로 세단 또는 해치백이 아닌 오프로드 차량에 적합한 이름이라는 분석이다.

명칭 외에 다른 사항이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외신들은 해당 차량이 높은 지상고와 다른 오프로드 장치를 갖춘 ID.4 의 변형 버전이 될 수 있으며 콘셉트카로 선보인 바 있는 ‘ID. 버기(Buggy)’를 바탕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점쳐졌다.

올해 초 폭스바겐은 BMW iX3, 메르세데스-벤츠 EQB와 맞대결을 펼칠 전기 SUV 'ID. 러기지(Ruggdzz)'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반면 정글즈의 경우 아직 구체적인 세그먼트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차량 및 운송수단” “이동물품 및 장비” 등이 언급된 것으로 볼 때 차량과 함께 판매될 추가 액세서리가 있음을 짐작케 한다.

또 최근 등장한 렌더링을 볼 때 폭스바겐의 신형 모델은 포드 브롱코 사이즈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외신들은 “정글즈가 탈착식 루프와 도어 등을 장착한 오프로드 모델로 등장하는 것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폭스바겐이 새롭고 흥미로운 모델을 선보이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