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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파워풀 ‘랭글러’ 티저 영상 공개...‘헤미 V8 엔진’

지프, 파워풀 ‘랭글러’ 티저 영상 공개...‘헤미 V8 엔진’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11.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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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강력해진 성능의 ‘랭글러’ 티저 영상을 공개, 헤미 V8 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나섰다.

지난 7월, 포드가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를 출시하기 직전 지프는 트위터를 통해 ‘랭글러 루비콘 392’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강력한 오프로더의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그리고 15일(현지시간) 이번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8초 남짓한 짧은 영상을 게시하며 2021년 본격 등장을 예고하고 나선 것이다.

‘빨리 더러워짐(Get dirty faster)’이라고 설명된 첫 영상은 사막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차량 덕분에 화면 전체가 먼지를 덮어쓴 것과 같은 효과를 전한다.

여기에 지프는 “어떤 콘셉카는 너무 강력해서 현실로 바로 느껴진다. 생산모델의 등장. 2021년 가능”이라고 설명을 덧붙였으며 ‘콘셉카 아님(NotAConcept)’라는 해시태그로 양산모델임을 분명히 했다.

두 번째 영상 역시 모래 속을 신나게 질주하는 모습과 함께 ‘모험(Adventure)’이라는 단어로 보다 강력해진 성능을 강조한다.

지프는 파워트레인과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랭글러 392 콘셉트에서 예고한 대로 6.4리터 헤미 V8 엔진을 탑재한 강력한 오프로더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지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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