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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19년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 개최…"동반성장 강화"

르노삼성, `2019년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 개최…"동반성장 강화"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1.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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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2019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 황갑식, ㈜제일전자공업 대표 강남욱, 에스피엘 대표 양수석, ㈜신대림정밀공업 대표 김한진, 유일고무 대표 남영, 더블유원 대표 한재석, ㈜은산해운항공 대표 양재생, 르노삼성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RSSA) 회장 나기원 (신흥기공 대표), 르노삼성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RSSA) 수석부회장 류동엽 (동원테크 대표)
2019 르노삼성자동차 우수 협력사 시상식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 한 해 동안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연구개발과 생산에 큰 기여를 한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9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을 17일 부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5개 부문에서 6개 협력사가 ‘2019 올해의 협력사’로 이름을 올렸다. 각 부문 별로 선정된 협력사들은 ‘상생 협력상’에 에스피엘, ‘부품 부문 성과상’에 유일고무 및 신대림정밀공업, ‘서비스·설비 부문 성과상’에 은산해운항공, ‘연구개발상’에 더블유원, ‘품질상’에 제일전자공업 등이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협력사들에 감사의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XM3, 더 뉴 SM6, 뉴 QM6의 성공적인 판매와 XM3의 유럽 수출 확대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중소 협력사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2차, 3차 협력사까지 상생결제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상생 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국제물류네트워크(ILN)를 통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국내 협력사의 부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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