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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클래식,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

WE클래식,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1.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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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고

WE클래식이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럽M 리더이자 피아니스트 김재원을 예술감독으로 선임하고 지휘자 정나라와 지휘자 이승원 그리고 정하나 악장이 창단 첫 연주를 이끌어간다.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로 첫 연주를 시작한다.

WE클래식 예술감독 김재원

이날 정나라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12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는 이승원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는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 거장으로 시네마 천국, 미션, 황야의 무법자 등 500편이 넘는 영화의 주제곡을 만든 작곡가이자 지휘자 엔니오 모리꼬네를 기리는 콘서트다.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이자 피아니스트 김재원,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첼리스트 배성우가 솔리스트로 연주한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 베이스 구본수, 소프라노 박소영이 노래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위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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