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2021년 레스토랑 32곳 발표..새로운 영역 '그린스타'
미쉐린 가이드, 2021년 레스토랑 32곳 발표..새로운 영역 '그린스타'
  • 김미영
  • 승인 2020.11.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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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이 19일 5번째 ‘미쉐린 가이드 서울’ 책자를 발간하고 2021년 선정 레스토랑을 공식 발표했다.

올해는 3스타·2스타·1스타 레스토랑이 각각 2곳, 7곳, 23곳으로 지난해 31곳에서 32곳으로 늘어났으며 60개 빕구르망과 86개 플레이트 레스토랑 등 총 178개 레스토랑이 등록됐다.

‘라연’과 ‘가연’은 올해도 3스타를 유지했으며 현대적인 한식의 ‘세븐스도어’는 미쉐린 1스타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레스케이프 호텔 26층에 위치한 ‘라망 시크레’는 한국 스타일의 양식으 ㄹ추구하는 곳으로 플레이트 레스토랑에서 1스타로 상향됐다.

청담동 골목에 위치한 ‘무니’는 전통적 일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며 ‘미토우’에서는 제철 재료를 사용한 독창적인 오마카세 요리를 만날 수 있다.

미쉐린가이드는 올해 새롭게 '미쉐린 그린 스타'를 도입했으며 해당 분야에는 ‘황금콩밭’과 ‘꽃, 밥에피다’ 등 2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이외에 '미쉐린 영 셰프 상'과 '미쉐린 멘토 세프 상'의 특별상도 발표했으며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조희숙 셰프가 각각 선정됐다.

레스토랑 ‘에빗’을 운영하는 리저우드 셰프는 한국의 미식가들에게 새로운 영영을 선보이고 있으며 조 셰프는 한식을 다이닝 감성에 맞도록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이고 있다.

그웬달 뿔레넥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새로운 레스토랑이 추가되면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셀렉션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유례없는 전 세계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미식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미식가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해 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레스토랑 선정 과정은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시작되기 전 2019년부터 진행됐으며 전체 레스토랑 숫자는 전년과 동일하지만 스타 레스토랑 숫자는 늘어났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의 모든 레스토랑 정보들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미쉐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