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V8 엔진 ‘랭글러 루비콘 392’ 공개...최고 470마력
지프, V8 엔진 ‘랭글러 루비콘 392’ 공개...최고 470마력
  • 지피코리아
  • 승인 2020.11.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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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V8 엔진을 장착한 ‘랭글러 루비콘 392’를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랭글러 루비콘 392는 6.4리터 V8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70마력 최대토크 64.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8단자동변속기 및 풀타임 액티브 트랜스퍼 케이스와의 결합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5초다.

랭글러 루비콘 일반 모델과 비교했을 때 392의 지상고는 2인치 상승했으며 33인치 타이어에 표준 17인치 비드락 가능 휠이 장착됐다.

지프는 루비콘 392가 10.3인치 지상고와 향상된 서스펜션 회전각 및 기동성을 갖춘 역대 최고 성능의 랭글러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접근각과 이탈각, 출발각은 각각 44.5도 22.6도 37.5도, 도강 깊이는 32.5인치(82.55cm)를 자랑한다.

차량 외관은 전면부 그릴 앞쪽에 구리빛 액센트, 프론트 및 리어 토우 후크, 폭스 쇽, 지프 트레일 고유의 배지 등으로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지프는 글래디에이터 모하비에서 개조한 1.57인치 상향된 공격적인 후드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후드 스쿱을 장착했으며 차량 색상은 ‘블랙·브라이트 화이트·파이어크래커 레드’ 등 9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차량 내부에는 블랙 가죽 시트에 독특한 구리빛 스티치가 적용됐으며 랭글러 최초로 가죽 커버 스티어링 휠 및 알루미늄 패들 시프터가 장착됐다.

게이지 클러스터 역시 새로운 엔진 사양을 반영하도록 업데이트됐으며 FCA의 ‘U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8.4인치 스크린이 장착됐다.

짐 모리슨 지프 북미 CEO는 “랭글러 루비콘 392는 낮은 속도나 경사로 높이에 상관없이 그야말로 오프로드 제왕의 면모를 발휘한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만든 것 중 가장 강력하고 빠르고 유능한 지프 랭글러”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랭글러 루비콘 392는 내년 봄 미국 시장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출시 시기와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