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티구안'…"수입차 거품제로 대표주자"
폭스바겐 '아테온·티구안'…"수입차 거품제로 대표주자"
  • 김미영
  • 승인 2020.11.20 17: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1만대 클럽'에 복귀하면서 '티구안'과 '아테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두 모델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의 대표 차량으로, 수입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넓혀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들어 10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231.6% 증가한 1만2209대를 판매했다. 

폭스바겐 흥행의 주요 모델은 누가 뭐래도 티구안이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국내에서도 2008년 7월 첫 출시 이래 5만 5천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지금까지 22번의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한 독보적인 베스트셀러이다. 

티구안에는 150마력 2.0 TDI 엔진이 탑재돼 있으며 7단 DSG 변속기가 조합된다. 저속과 중속에서는 파워풀하고, 고속에서는 안정적이고 단단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14.5km/l이지만, 실제 연비는 훨씬 높은 것도 티구안의 매력이다. 

특히 올해 2020년형 티구안을 출시하며 전륜구동을 비롯해 사륜구동의 5인승 모델에서 7인승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이스까지 이르는 총 4가지 트림을 제공하면서 고객층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라인업을 다양화한 것이 티구안의 인기가 가속화된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내와 트렁크 공간도 넉넉하다. 최대 615L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고,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적재용량이 1655L까지 늘어난다.

폭스바겐은 올해 들어 가장 큰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마련해 티구안의 선전에 더욱 힘을 보태며 막판 굳히기에 들어갔다. 

연말까지 최대 14%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4300만원)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제공되는 14%(700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이 적용돼 36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해진다. 현금 구입시에도 12%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폭스바겐의 또 다른 성장동력은 '아테온'이다. 지난 2018년 12월 첫 출시 이후 올해 10월까지 8000대 이상 판매되며 브랜드의 대표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은 세계 3대 아테온 시장에 등극했다.

아테온의 가장 큰 부분은 날카로운 패스트백 스타일의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최초로 적용된 아테온은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각 제조사들의 페스트벡 세단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하기도 했다.

아테온의 저력이 비단 디자인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탄탄한 기본기와 더불어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 품질, 뛰어난 핸들링 및 승차감이 제공하는 주행 감성, 안전성 등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여러 면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갖추어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아테온은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2.0 TDI 엔진과 7단 DSG 가 조화를 이루어 1900~33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기능이 적용돼 동급 최강의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훌륭한 승차감의 균형을 이뤘다. 

아테온은 다양한 혜택으로 4500만원대부터 구입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1월 한달 간 아테온에 대해 최대 17%(1128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 TDI 프리미엄 트림에 대해서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14%, 현금 구매 시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