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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엘렌쇼, 美 의료진에 '팰리세이드' 증정...브랜드 호감도↑

현대차-엘렌쇼, 美 의료진에 '팰리세이드' 증정...브랜드 호감도↑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11.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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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 간판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엘렌쇼)’에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미국 코비드 최전방 의료진에게 선물로 증정됐다.

현대차는 엘렌쇼와 파트너십을 맺고 코비드 최전방에서 노력 중인 일선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자동차를 선물로 증정하는 ‘현대 펀데이즈(Hyundai Fun Day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에는 간호사이자 세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인 셜리에게 최신 펠리세이드 차량이 증정됐다.

텍사스주에 거주 중이던 셜리는 팬더믹 초기, 그야말로 끔찍한 상황이 이어졌던 뉴욕시를 돕기 위해 세 자녀를 두고 홀로 의료봉사를 떠났으며 그가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해당 쇼에 출연해 들려줬다.

이에 엘렌은 현대차에서 선물로 준비한 1만5000달러가 든 상자를 내밀었고 상자 속 내용물을 확인한 셜리는 자녀들과 함께 감동을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나눴다.

두 번째로 준비된 선물상자는 바깥에서 열어봐야한다며 엘렌과 출연진들은 스튜디오 밖으로 나섰고 가족들은 검정색 최신 펠리세이드를 발견,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 주에는 7명의 자녀를 둔 소방관 저웨인 가족이 초대, 거대한 선물박스 속 흰색 팰리세이드가 스튜디오에 등장했으며 트렁크에는 무려 5만 달러의 현금박스까지 마련돼 가족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저웨인은 소방관으로서 구급차를 운전해온 것 외에도 7명의 자녀들 중 5명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쓰다 역시 최근 50명의 코비드 일선 근로자들에게 창업 100주년 기념 미아타 에디션 증정을 결정하는 등 코비드 19 영웅들을 돕는 자동차 브랜드의 착한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엘렌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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