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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경차 ‘엔-원(N-One)’ 8년 만에 풀체인지...수동변속기 추가

혼다, 경차 ‘엔-원(N-One)’ 8년 만에 풀체인지...수동변속기 추가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11.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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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경차 ‘엔-원(N-One)’이 풀체인지와 함께 수동변속기가 추가됐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혼다 엔-원은 지난 9월,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이고 6단 수동변속기 옵션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대부분의 자동차메이커들이 수동변속기를 없애는 추세이지만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수동변속기 모델을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엔-원에는 혼다의 최첨단 주행 보조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탑재, 수동변속기 모델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신형 엔-원은 ‘오리지널··프리미엄투어러·RS’ 세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6단 변속기는 RS 트림에만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3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63마력을 발휘하며 자연흡기 엔진의 경우 무단변속기(CVT)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57마력의 성능을 선보인다.

RS 트림에는 기어 시프터 주변 베젤과 스티어링 휠 아래, 시트 윤곽 등에 오렌지색 포인트가 적용된다.

신형 엔-원의 판매가격은 기본모델 1550만 원부터 시작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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