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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엘포트몰, 이탈리안 레스토랑&다이닝펍 ‘더몰트하우스’ 입점

광교 엘포트몰, 이탈리안 레스토랑&다이닝펍 ‘더몰트하우스’ 입점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1.24 11:18
  • 수정 2020.11.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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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에 위치한 엘포트몰에 이탈리안 레스토랑&다이닝펍 ‘더몰트하우스’가 내년초 입점 예정이다.(사진은 동탄점)

편하게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해외의 펍문화가 고스란히 반영된 펍&레스토랑 일명 펍스토랑(펍+레스토랑)이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다. 낮에는 레스토랑으로 밤에는 펍으로 변신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레스토랑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 광교 중심업무지구에 있는 복합쇼핑몰 엘포트몰에는 기존의 펍스토랑보다 더욱 세련된 고품격 이탈리안 레스토랑&다이닝펍인 ‘더몰트하우스(The Malt House) 5호점이 내년 초 입점한다. 전문 쉐프들의 품격있는 요리,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감동적인 사운드 시스템, 한층 더 나은 서비스 마인드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더몰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더몰트하우스컴퍼니는 기존의 패밀리 레스토랑과 차별화시키면서 다이닝펍의 문화를 녹여내 새로운 콘셉트의 펍스토랑을 광교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메뉴 스위스 라크렛 치즈와 곁들어 먹는 라클렛 스테이크

대표 메뉴로는 스위스 발레에서 생산되는 염소 우유로 만든 라클렛 치즈를 스테이크 위에 뿌려먹는 ‘라클렛 스테이크’와 부드러운 양갈비 스테이크와 좁쌀 모양의 파스타 쿠스쿠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양갈비 스테이크 with 쿠스쿠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파스타와 샐러드, 오븐 피자, 치킨, 스낵 등을 내놓고 있어 메뉴 선택의 폭을 높이고 있다. 특히 더 몰트 하우스의 메뉴는 냉동식품을 재요리하는 방식이 아닌 전문 쉐프들이 높은 수준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한다. 

주류는 기본적으로 20여종의 세계 각국의 생맥주(Draft beer)와 다양한 레드/화이트 와인도 접할 수 있다. 가장 특이할 점은 ‘더몰트하우스’의 이름에 걸맞게 싱글몰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위스키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다이닝펍과 프리미엄 라운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 ‘나를 위한 소비’라는 뜻의 바이 미 포미(Buy me for me)라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은 세련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가치소비를 추구하고 있다”며, “감성을 자극시키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며, 펍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펍스토랑도 대표적인 감성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명주 더몰트하우스 광교엘포트점 대표는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는 기존의 레스토랑과 달리 언제나 가족이나 지인들과 편안하게 방문해 식사를 하고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감성 공간을 표방한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더몰트하우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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