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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복지기관에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 나눔’ 진행

지엠한마음재단, 복지기관에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 나눔’ 진행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1.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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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마련된 10톤의 김치는 인천 지역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 정하영 성동원 청각장애인 시설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대신 직원들이 작성한 사랑의 편지를 미리 준비한 김치 포장 상자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지엠 협신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창원과 보령 사업장에서도 12월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마련한 총 16톤의 김장김치를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110개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김치 전달식에 참여한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는 한국지엠이 매년 겨울마다 진행해 온 의미 있는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005년 설립 이후 매년 김치를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했다. 올해까지 총 258톤의 김장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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