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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VOD] ‘파고’, ‘블라인드 스팟’ 시청 순위 상승 곡선

[주간VOD] ‘파고’, ‘블라인드 스팟’ 시청 순위 상승 곡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11.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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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에서 최초 공개한 해외 시리즈 작품들이 주간웨이브 차트에서 줄을 이었다. 11월 넷째 주 주간웨이브(wavve)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에서 무려 8개의 웨이브 독점 및 최초 공개 작품이 순위에 올랐다.

먼저 최초 공개작 ‘파고’와 ‘블라인드 스팟’이 전 주 대비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순위가 상승했다. ‘파고’는 오픈과 동시에 지난 주 시청 시간이 2배 상승했고, 이번 주에는 1.5배가량 추가 상승할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파고’는 2006년 미네소타에서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가족 간 청부 살인 사건을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눈 덮인 마을에서 발생한 기묘한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평범했던 한 인물이 점차 괴물이 되어가는 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웨이브에서는 1996년 개봉한 명작 ‘영화 파고’를 비롯해 18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파고 시즌 1,2,3을 모두 제공한다.

지난 주 오픈하며 차트에 신규 진입했던 ‘블라인드 스팟’의 시청 시간도 2배 이상 증가했다. ‘블라인드 스팟’은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열쇠가 되는 기이하고 복잡한 문신으로 둘러싸인 여성이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나타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범죄물이다. FBI는 그녀의 몸에 있는 범죄의 단서를 보여주는 정체불명의 문신을 하나씩 분석하고 수준급의 사격, 전투 실력을 가지고 있는 그녀의 정체를 파헤치려 한다.

1위를 차지한 ‘씰팀’ 또한 전주 대비 시청 시간 11%가 증가하는 등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그 밖에 ‘트와일라잇 존: 환상특급’, ‘핸드메이즈 테일: 시녀이야기’ 등이 전 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며 순위를 지키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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