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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보건복지부 인증 ‘혁신형 의료기기기업-혁신도약형’ 선정

시지바이오, 보건복지부 인증 ‘혁신형 의료기기기업-혁신도약형’ 선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12.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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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심사한 ‘혁신형 의료기기기업-혁신도약형’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제도는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추거나 혁신의료기기를 연구 개발하는 곳을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인증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의료기기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연구개발 투입자원의 우수성, 연구개발 활동의 혁신성, 연구개발 성과의 우수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개 기업이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선정됐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평균 의료기기 매출액 500억 원 이상은 혁신선도형 기업, 미만은 혁신도약형 기업으로 나뉘게 됨에 따라 시지바이오는 혁신도약형으로 선정됐다.

시지바이오는 2019년 기준, 인체조직을 제외한 의료기기 매출이 총 463억 원이며, 연구개발 투입비용은 매출액 대비 16% 수준인 75억 원이다. 최근 3년간 해외 85건 이상의 의료기기 품목허가와 70건 이상의 특허, 43건의 SCI급 논문을 출간했으며, 전체 218명 임직원 중 58명이 연구개발 인력 (27%)이고 2019년 준공한 경기도 화성시 소재 최첨단 생산센터 S-campus까지 보유하여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번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향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R&D 및 국산 신제품 사용자평가 사업 등 정부 지원사업에 우선 참여가 되며, 세제 규제완화, 인력고용 및 교육,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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