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전기차 상표 특허출원...고성능 EV 시리즈 준비
메르세데스 AMG, 전기차 상표 특허출원...고성능 EV 시리즈 준비
  • 지피코리아
  • 승인 2020.12.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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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가 전기차 상표 특허를 출원, 전기차 EQ시리즈에 본격 동참하려는 모습이다.

해외자동차매체 카버즈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는 금주 ‘EQE 43’ ‘EQE 53’ ‘EQE 63’ 모델명에 대한 상표를 유럽연합 특허청(EUIPO)에 제출했으며 ‘EQS 43’ ‘EQS 53’ ‘EQS 63’에 대한 추가 상표 제출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는 최근 EQE와 EQS 등 모두 6가지의 EQ 라인업 추가를 발표했으며 두 모델은 세단과 SUV 부문에서 메르세데스 전용 전기차 아키텍처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신규 전기차의 구체적인 생산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새로운 상표 제출은 메르세데스가 경쟁사인 BMW 고성능 전기차 M과 싸우기 위해 여러 종류의 전기 AMG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해당 상표명을 살펴보면 전기차 AMG 역시 연소형 엔진 모델과 동일한 명칭법을 사용할 것임을 알 수 있다.

기술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비전 EQS는 두 개의 전기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77.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4.5초 이내다.

따라서 EQS 최상위 버전인 AMG EQS 63은 표준 EQS 보다 더 큰 전력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메르세데스 AMG는 고성능 EQE와 EQS 외에도 3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1006마력 최대토크 137kg.m 성능을 발휘하는 슈퍼 전기 SUV ‘EQR’를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 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