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 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이 갤러리아 명품관 EAST 1층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은 문학 도서처럼 조향사의 서명과 작품의 이름이 새겨진 책 모양의 박스로 출시되며 같은 용량이라도 제작 기간과 자연 원료 사용량에 따라 가격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지드래곤, 유아인 등 연예인들의 향수로 유명하다.

프레데릭 말 매장에서는 향수 전문가가 상주, 계절과 고객들의 관심사와 라이프 스타일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향수를 찾아주는 퍼스널 컨설테이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프레데릭 말은 EAST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WEST 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 팝업 방문 후 매장 내방 시 1.2ml 샘플 혹은 러버 인센스 메달을 증정한다.

또한 6일까지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향수 10ml 정품을, 20만 원 이상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 카드를 작성하는 구매 고객에게는 재고 소진 시까지 향수 1.2ml 샘플을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프레데릭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