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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차협회, 국제전기차엑스포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입차협회, 국제전기차엑스포와 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2.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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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N-KAIDA-IEVE MOU 체결식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글로벌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와 '세계전기차협의회(GEAN)'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리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KAIDA 회장과 김대환 IEVE 이사장·GEAN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MOU 체결을 계기로 3개 법인·단체는 전기차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안전 교육, 신기술 보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더불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세계전기차협의회와 공동으로 발행하는 EV 매거진과 웹진 등 전기차 관련 매체 활동 강화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르네 코네베아그 KAIDA 회장은 "포스트 팬데믹과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혁신을 위한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국제전기차엑스포와 세계전기차협의회 등과 적극적인 소통·교류·협력을 통해 전기차 산업과 국내 수입차 업계의 상생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대환 IEVE 이사장 겸 GEAN 회장은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그린뉴딜과 에너지 전환 정책이 속도를 내면서 글로벌 전기차 산업과 시장이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KAIDA와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KA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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