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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박성룡 부장, 23년간 연 180대 판 ‘그랜드 마스터’ 우뚝!

기아차 박성룡 부장, 23년간 연 180대 판 ‘그랜드 마스터’ 우뚝!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2.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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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박성룡 부장이 무려 23년간 연평균 180대를 팔아 최고 반열에 올랐다.

기아자동차는 진주지점 박성룡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기아차가 부여하는 영예로, 이전까지 단 14명 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쉽지 않은 기록이다.

15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된 박성룡 영업부장은 1997년 기아차에 입사해 연평균 약 180대를 판매하며 입사 23년 만에 누계 4000대를 돌파했다.

박성룡 영업부장은 “고객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작은 약속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믿음이 곧 실력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은 게 영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고 판매 비결을 밝혔다.

기아차는 박성룡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기아차는 누계 판매 2천 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스타', 3천 대 '마스터', 4천 대 '그랜드 마스터', 6천 대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를 부여하고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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