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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올뉴아반떼 신차 특가 프로모션…월 50만원대

쏘카, 올뉴아반떼 신차 특가 프로모션…월 50만원대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2.18 09:46
  • 수정 2020.12.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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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가 올뉴아반떼 신차를 월 50만원대에 대여해주는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쏘카는 기간제 대여 서비스 '쏘카 플랜'을 통해 올 뉴 아반떼 신차 25대를 5개월 간 월 이용료 54만9000원에 빌릴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일반 장기 렌터카의 월 대여료 대비 최대 17% 저렴한 수준으로 면책 보험료, 부가세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쏘카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처음으로 25대의 신차를 서비스에 투입한다. 차선이탈방지 옵션이 포함된 올뉴 아반떼 1.6 가솔린 스마트 트림 흰색이 대상이다. 쏘카 차량에 장착되는 2채널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 옵션도 모두 제공된다.

이날부터 신청/계약해 오는 24일부터 인수할 수 있다. 만 26세 이상, 면허 취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쏘카 회원에 한한다. 추가 운전자는 총 4인까지 등록할 수 있다. 24일까지 계약을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타다 대리' 1만원 할인쿠폰 2매도 증정한다.

쏘카 플랜은 쏘카를 1~36개월 월 단위로 계약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간제 대여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여 이달 기준 누적계약 4000건을 돌파했다. 월 단위 중장기 대여임에도 이용자 1명 당 평균 1.7건의 계약건수를 기록하는 등 계약 기간 연장·재이용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여목적은 출퇴근 및 업무가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여행 및 취미 20% ▲신차출고 대기 10% 등이 뒤를 이었다. 대여 기간은 1개월(70%)이 가장 많았고 쏘카 플랜 이용 연령대는 ▲30대 35% ▲20대 27% ▲40대 26% ▲50대 이상이 12%를 차지했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빌리티 서비스에서도 개인화 된 이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점점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동 수요가 다양해지고 변화하는 만큼 고객의 이동 편의 확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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