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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英서 ‘스포티지 JBL 블랙 에디션’ 출시...4200만원부터

기아차, 英서 ‘스포티지 JBL 블랙 에디션’ 출시...4200만원부터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12.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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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영국에서 ‘스포티지 JBL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으로 서브 우퍼와 외부 앰프, 프론트 중앙 스피커 등 8개의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글로스 블랙 외장 액센트, 스키드 플레이트, 헤드램프, 안개등, 루프 레일 등이 차별화된 포인트다.

또한 차량 앞·뒤에는 어두운 색상의 기아차 앰블럼이 적용됐으며 검정색 17인치 알로이 휠, 차체 색상의 도어 핸들, 글로스 블랙 레터링이 새겨졌다.

스포티지 JBL 블랙 에디션은 팬텀 블랙 메탈릭 페인트로 독점 판매되며 실내 역시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곳곳에 블랙 가죽 소재가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74마력의 1.6리터 T-GDI 가솔린 엔진 또는 134마력의 마일드 CR 48i 디젤 중 선택이 가능하며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되고 옵션으로 7단 DCT로 변경이 가능하다.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으로는 차선유지보조, 하이빔 어시스트, 속도제한정보, 운전자주의경고, 힐 스타트 어시스트 콘트롤, 보행자 감지 및 전방 충돌 방지 보조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편의사양으로는 360도 주차 카메라, 프런트 및 리어 주차 센서, 파노라마 선루프,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등이 탑재됐으며 버튼식 시동장치, 열선내장 프런트 및 리어 시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도 제공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는 우보 커넥트 ‘페이즈 Ⅱ’ 텔레매틱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포함된 최신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포함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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