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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카메라만 켜지면 눈빛부터 달라지는 천상 배우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카메라만 켜지면 눈빛부터 달라지는 천상 배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12.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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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최대 화제작 OCN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와 이홍내가 현실과 과거 기억을 넘나드는 ‘시공간 초월’ 액션을 펼친다.

단 6회만에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OCN 시청률 역사를 다시 쓰고있는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총 16부작) 측이 7회 방송에 앞서 19일(토), 조병규(소문 역)와 이홍내(지청신 역)의 ‘숨멎 맞대결’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6회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부모님의 죽음이 단순 사고가 아닌 타살이라는 진실을 알고 혼란에 휩싸였다. 이후 도하나(김세정 분)의 도움으로 자신의 기억 속 과거 사고 현장으로 들어가게 된 소문. 부모님을 살해한 이가 지청신(이홍내 분)이란 걸 알게 된 것도 잠시 지청신의 악귀가 숙주와 분리된 채 소문의 기억에 들어와 긴장감을 폭주시켰다. 이에 소문은 카운터즈와 함께 본격적으로 부모님 살인 사건의 배후와 감춰진 진실을 쫓는 추격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조병규는 이홍내와 1:1로 맞선 일촉즉발 상황으로 역대급 긴장감을 유발한다. 조병규는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이홍내에게 분노의 핵주먹을 거침없이 날리고 있다. 자신의 부모님을 죽이고 영혼까지 삼킨 극악무도한 악귀를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는 듯 매서운 눈빛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특히 엎치락뒤치락하는 박빙의 접전 속에 이홍내가 살기 어린 눈빛으로 서늘한 분노를 드러내 긴장감을 폭등시킨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조병규의 과거 기억이 아닌 미지의 공간에서 다투는 모습이 함께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청신은 손에 드라이버를 쥔 채 조병규를 위협하고 있고, 이에 긁힌 듯 조병규의 얼굴에는 상처 자국이 선명하다. 이처럼 현실과 조병규의 기억 속 과거 사고 현장,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질 두 사람의 액션에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진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조병규는 카메라만 켜지면 눈빛과 동작이 확 달라지는 천상 배우”라고 운을 뗀 뒤 “이번에도 배우 이홍내와 함께 온 몸 바쳐 명액션 장면을 완성시켰다. 폭우 속에서 더욱 빛난 두 사람의 맨몸 투혼을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 7회는 오늘(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OCN ‘경이로운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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