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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산타원정대’, 어린이에 1억3000만원 상당 선물

현대차 ‘산타원정대’, 어린이에 1억3000만원 상당 선물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2.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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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0 산타원정대’

현대차가 저소득 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프로그램 ‘2020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는 현대차 임직원들이 지역 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산타원정대는 34개 복지기관 어린이 약 86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위시리스트를 사전에 파악한 후 비대면으로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총 1억3000만원 규모다.

초록우산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 중인 국민배우 최불암,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현대차 임직원 2명, 국내지원사업부장 정원대 상무가 출연한 깜짝 응원 영상도 전달해 기관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미래 성장 세대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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