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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브제컬렉션, 공간에 ‘미니멀리즘 미학’을 불어넣다

LG 오브제컬렉션, 공간에 ‘미니멀리즘 미학’을 불어넣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2.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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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브제컬렉션

일상과 소비의 모든 기준이 변화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에서 인테리어도 예외는 아니다. 사람들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이라는 공간이 가진 의미와 역할은 점차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가운데 불필요하거나 튀는 요소를 덜어내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조화로운 공간을 구현하는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출시된 LG 오브제컬렉션은 조화롭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최적화된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한 가전 라인업을 제안한다.

LG 오브제컬렉션 멤버스로 선정된 인테리어 디자이너 구창민은 뉴노멀 시대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 대해 ‘비움으로 채워지는 공간’이라고 정의했다.

구창민 디자이너는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통해 집의 본질적인 가치인 편안함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는 단순히 버리는 과정이 아닌,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과정까지 포함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위해선 공간과 가전, 가구, 컬러, 소재처럼 공간 안에 놓이는 재료의 조화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각각의 제품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며 하나가 되는 LG 오브제컬렉션을 통해 완성할 수 있는 진정한 미니멀리즘 미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LG 오브제컬렉션은 다양한 제품과 컬러, 소재를 제안하고 있어 소비자가 하나씩 사 모아가며 집안 인테리어를 완성해나가는 재미를 준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빌트인 타입 냉장고, 김치냉장고, 1도어 냉장, 냉동, 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정수기, 워시타워, 스타일러 등 11종으로 구성됐다. 주방, 거실, 세탁실 등 집안 곳곳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전들을 조화롭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구현해 공간의 균형감을 맞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LG 오브제컬렉션은 공간에 조화롭게 스며드는 컬러 적용을 위해 팬톤 컬러연구소와 오랜 기간 협업으로 그린, 베이지, 핑크 등 메인 컬러를 포함한 총 13가지의 색상을 선별했다.

또한 프리미엄 가구에 주로 사용되는 고급 신소재 페닉스(FENIX)를 냉장고, 김치냉장고에 적용했다. 페닉스(FENIX)는 빛 반사를 최소화하여 깊이감 있는 색감을 구현한다. 내구성이 우수해 생활 스크래치에 강하며, 매트한 표면 질감과 부드러운 질감을 선사해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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