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아차 쏘렌토, 美 타임스퀘어 새해맞이 행사 화려한 등장

기아차 쏘렌토, 美 타임스퀘어 새해맞이 행사 화려한 등장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12.31 15:13
  • 수정 2020.12.31 15: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자동차 신형 쏘렌토가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새해 전야 행사에 등장한다.

기아차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4세대 쏘렌토는 ‘2021년 전광판’을 싣고 새해를 맞는 타임스퀘어 도착을 목표로 이달 초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위치한 기아차 미국 법인 본사를 출발한 바 있다.

해당 차량과 전광판은 안전하게 뉴욕에 도착했으며 ABC 방송국 프로그램인 '딕 클라크의 뉴이얼스 락킹 이브 위드 라이어 씨크레스트 2021(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1)'에 등장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세계 최초의 스토리텔링 머신'이라는 제목의 30초짜리 캠페인 영상도 소개된다.

영상 속 쏘렌토는 힘든 시기에도 가족들과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기계(자동차)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러셀 웨이저 기아차 북미 마케팅 담당 이사는 “타임스퀘어 행사를 통해 기아차는 2020년을 훌륭히 마무리하고, 가장 최신형 SUV 모델인 신형 쏘렌토를 등장시켜 2021년 새해에는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형 쏘렌토는 1월 한 달 동안 타임스퀘어 북쪽에 위치한 디지털 광고판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