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슬이 비의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 뮤직비디오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가수 비의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한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한슬은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여주인공으로 분해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명품 비주얼과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비와 박진영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기 충분했다.

한슬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치명적인 분위기로 비와는 드라이브 데이트를, 박진영과는 풀파티를 함께 즐기며 팜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한 여자를 두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투는 두 사람 사이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이 궁금증을 더욱 유발한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충격적인 반전 엔딩이 펼쳐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모델 한슬은 이국적인 마스크로 예능, 광고, 패션쇼, 매거진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그는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주노플로 ‘오토파일럿(Autopilot)’, 쿠기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뮤직비디오 등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웹예능 ‘와썹맨’과 ‘멋동산’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비의 신곡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는 강력한 8비트 리듬에 아날로그 사운드를 더한 90년대 대표 댄스 장르, 뉴 잭 스윙의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한 곡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