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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오프로더 ‘브롱코’, 오는 5월 3일 첫 생산...국내도 들어올까

포드 오프로더 ‘브롱코’, 오는 5월 3일 첫 생산...국내도 들어올까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1.02 18:47
  • 수정 2021.01.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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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의 첫 생산일이 확정됐다.

최근 ‘브롱코6G 포럼’에 따르면 브롱코는 당초 목표인 3월 22일보다 한 달 반 정도 늦어진 5월 3일 본격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포드 미시건 조립공장이 딜러들로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하는 날짜는 12월 7일에서 1월 19일로 다시 옮겨졌으며 생산을 위한 모든 주문 일정은 1월 14일이 아닌 3월 18일로 변경됐다.

지난 7월 본격 출시된 포드 브롱코는 레인저 픽업 기반의 사다리 섀시, 오리지널 모델의 상징적 스타일링 등을 갖춘 정통 오프로더로 2도어 및 4도어, 스포츠 등 세 가지 버전 중 선택이 가능하다.

본격 차량 인도는 올해 6월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관련 공급업체 문제가 발생, 여름으로 시기가 살짝 늦춰진 상태다.

차량 가격은 기본 모델 2만 8500달러(한화 3500만원)부터 시작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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