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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20기 최승돈부터 43기 김종현까지 아나운서 총출동

'불후의 명곡' 20기 최승돈부터 43기 김종현까지 아나운서 총출동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1.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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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KB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 7팀이 출격, 그동안 숨겨뒀던 반전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토크대기실에는 KBS 공채 20기 최승돈 아나운서부터 43기 김종현 아나운서까지 아나운서실 선후배가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다.

이들은 가족 같은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다가도 경쟁 앞에서 선후배 없는 치열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신영은 “따뜻한 아나운서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사나울 줄 몰랐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특히 '전국노래자랑-아나운서 편'에서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로 우수상을 수상한 오승원 아나운서는 랩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김선근이 하는 건 랩이 아니다”라고 격하게 디스했다. 이에 발끈한 김선근 아나운서와 즉석에서 ‘싸이퍼’ 대결이 성사, 완벽한 디스랩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커버 댄스를 준비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제시의 ‘눈누난나’에 맞춰 화끈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토크대기실 MC들은 김보민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위해 나서서 말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는 후문.

KBS 아나운서들의 반전 매력은 오는 1월 2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 ‘신년 특집-KBS 아나운서 가요대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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