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3열까지 늘린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5세대 모델 '올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올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5세대 모델로 보다 강해진 4x4 파워 및 온로드 성능, 프리미엄 내/외부 디자인, 다양한 첨단기술과 안전 기능을 갖췄으며 최초로 6~7인이 승차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차량 생산은 새로 건설된 디트로이트 조립 공장에서 이뤄지며 라레도, 리미티드, 오버랜드, 써밋 등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크리스티앙 뮤니에르 지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은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완전히 새로운 구조를 기반으로 지프 디자인 전통을 계승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며 ”더 많은 공간 및 기능 요구에 3열로 확장됐고, 탁월한 온로드 매너와 함께 전설적인 지프 4x4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북미 지역에서 올해 2분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2열 및 전기화 모델인 4xe는 올해 말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의 글로벌 온라인 공개는 2021년 1월 7일 오후 12:00시(한국시간 1월 8일 오전 02:00시)에 지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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