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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작년 판매, 아시아가 독일-미국 합친 것만큼 샀다

포르쉐 작년 판매, 아시아가 독일-미국 합친 것만큼 샀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1.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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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가 2020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3% 감소한 감소한 총 27만2162 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포르쉐 타이칸이 전 세계 총 2만15대 인도되며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카이엔이 전년 대비 1% 증가한 9만2860대를 인도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2도어 스포츠카 역시 수요가 높았다. 718 라인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만1784대, 포르쉐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은 3만4328대 인도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8만8968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및 중동 시장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2만1641대를 인도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유럽에서는 8만892대, 미국은 6만9629대가 인도됐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올해는 포르쉐 타이칸과 911의 파생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포르쉐 브랜드가 제공하는 독보적인 경험을 통해 전 세계 포르쉐 팬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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