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8위까지 하락했던 '나 혼자 산다'가 이번 주 2위에 오르며 다시 안정적인 순위를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는 유노윤호, 박나래, 기안84의 에너지 가득한 일상 이야기가 소개됐다.

유노윤호는 아파트 옥상에 올라 신년 맞이 해돋이를 감상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박나래와 기안84는 제주도 보물찾기에서 발견한 소원권을 실행하기 위해 함께 낚시 캠핑을 떠나는 에피소드가 소개됐다. 특히 박나래와 기안84는 낚시터에 도착한 후 절친다운 케미를 선보이며 기괴한 비주얼의 '괴물 텐트'를 완성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트롯2'는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수그러들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최초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12월 셋째주부터 3주 연속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지난 7일 방영된 '미스트롯2'의 4화에서는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 경연을 통해 본선 2라운드 진출자가 선정됐다. 박주희, 윤희, 진달래, 장태희 등 현역부 A조는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올하트를 받았고, 김연지, 나비, 영지, 김현정 등 왕년부 '70년산 영지버섯'팀 또한 시원한 가창력을 칭찬받으며 모두 합격했다.

'라디오스타'는 전 주보다 4계단 상승해 이번주 8위에 안착했다. 백지영, 소율, 김새롬, 슈카가 출연한 지난 6일 방영분에서는 4명의 게스트가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백지영은 최근 유튜버로 활약한 에피소드와 더불어 유튜브 인기 콘텐츠를 경험한 신세계 영접기를 소개했고, 소율은 문희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스토리를 설명했다. 김새롬 또한 이혼 후 결혼반지를 녹여 팬던트를 제작하게 된 쿨한 사연을 소개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