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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21 제타 '디지털 콕핏, 어댑티브 크루즈'...2940만원

폭스바겐 2021 제타 '디지털 콕핏, 어댑티브 크루즈'...2940만원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1.15 16:07
  • 수정 2021.01.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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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형 제타

폭스바겐코리아는 ‘2021년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월 중 2021년형 제타를 인도할 예정이다. 앞서 폭스바겐의 7세대 신형 제타는 수입차 대중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지난 10월 출시된 후 론칭 에디션 2650대가 완판된 바 있다.

7세대 신형 제타는 앞 좌석 통풍 시트(전 트림 적용) 및 뒷 좌석 열선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프레스티지 적용)가 탑재된다.

여기다 전 트림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이 포함된다.

특히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기존 아날로그 계기판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고화질의 디지털 콕핏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2021년형 제타에 탑재되는 4기통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대출력 150마력(5000~6000rpm), 최대 토크 25.5kg.m(1400~3500rpm)의 성능을 낸다.

공인 연비는 13.4km/l(도심 11.9km/l, 고속 15.8km/l)이며, 최고 속도는 210km/h, 0-100km/h 가속 시간은 8.9초이다.

제타의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되어 공영주차장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2021년형 제타
2021년형 제타

021년형 제타의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 2949만8000원 △프레스티지 모델 3285만1000원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0%의 할인,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혜택을 적용할 경우 프리미엄 모델은 2450만 8000원, 프레스티지 모델은 2752만1000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에 구매할 수 있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지난 7세대 신형 제타 론칭 에디션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감사드리고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제타를 빠르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상품성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여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폭스바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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