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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원동력' 쉐보레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출시!

'부활의 원동력' 쉐보레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출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1.18 15:52
  • 수정 2021.01.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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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

한국지엠(GM) 쉐보레가 상품성이 한층 개선된 소형 SUV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이번 1.4 터보 모델은 상품성 개선은 가솔린 엔진 업그레이드, 제3종 저공해차 신규 인증 획득, 사용자 편의 시스템 강화가 특징이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에 밀렸던 트랙스는 이번 신규 모델로 북미 소형 SUV의 흥행을 주도하는데 이어 상품성 개선을 통해 더욱 매력적 모델로 거듭난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메이드인 코리아’ 소형 SUV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트랙스가 상품성 개선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모델로 거듭나게 됐다”며, “특히 한층 강력해진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제공하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친환경성은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

트랙스의 기존 1.4리터 FAM0 터보 엔진을 1.4리터 SGE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24.5kg.m를 발휘, 2.0 리터 자연흡기 엔진에 버금갈 정도로 훨씬 강력해진 동력 성능을 제공한다. 

또 트랙스는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공영주차장 할인 등 각종 혜택은 물론, 가솔린 터보 엔진의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누리는 동시에 친환경 소비까지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쉐보레는 이번 트랙스 상품성 개선 모델에 캡리스 퓨얼 시스템(Capless Fuel System)을 새롭게 적용해 소비자 편의성을 한층 배려했다. 연료캡을 열고 닫는 번거로움 없이 주유 가능한 캡리스 퓨얼 시스템은 운전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주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

기본 사양 패키지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 상위 트림에 기본 적용했던 7인치 컬러 터치 디스플레이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듀얼 USB포트, 3.5인치 TFT LCD 클러스터 등 인기 편의사양들을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대거 전진 배치 했다.

이 밖에 다양한 외관 디자인 요소들도 기본 적용했다. 차량의 세련미를 더해주는 쉐보레 블랙 보타이와 터보 뱃지를 전 트림에 공통적으로 채택했으며, 신규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쉐보레 관계자는 "폭넓은 상품성 개선에도 사양가치 대비 가격 인상폭은 54~64만원 선으로 최소화하며 소비자들의 가심비 공략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트랙스 상품성 개선 모델의 가격은 개별소비세(개소세) 3.5% 인하 적용 시, 1.4 SGE 가솔린 터보 엔진은 ΔLS 디럭스 1885만원 ΔLT 2091만원 ΔLT 코어 2170만원 Δ프리미어 2298만원 Δ레드라인 LT 코어 2205만원 Δ레드라인 프리미어 233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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