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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GmbH, X-ray ASG를 텅스텐으로 금속 3D 프린팅 시장 확대

EOS GmbH, X-ray ASG를 텅스텐으로 금속 3D 프린팅 시장 확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1.18 14:38
  • 수정 2021.01.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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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OS GmbH는 엑스레이 Anti-Scattering Grids(ASG)를 텅스텐으로 금속 3d 프린팅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Anti-Scatter Grid는 엑스레이, CT등의 장비에서 Detector모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으로 엑스레이(X-ray)를 사용할 때, 사람의 몸을 투과한 X-선들을 모아서 영상화를 시켜야 하는 과정에서 선명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특히 전통제조공법으로 제작된 Anti-Scatter Grid는 형태, 정밀성과 규격 때문에 시간과 공정이 많이 들어 제작 단가가 높았는데, 금속 3D 프린터를 사용하면 기존 제작방식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짧은 시간에 제작이 가능하다,

EOS GmbH의 국내공식수입원인 3D 프린터 전문 ㈜에이치디씨 서찬경 대표는 “독일 EOS사의 Tungsten W1 금속분말은 EN 10204 type 3.1. 의 Mill Test Certificates(MTC)를 통과해 Quality Assuarance를 취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현재 GE 헬스케어, 필립스 헬스케어, 지멘스 헬스케어와 Dunlee는 EOS GmbH사의 M100과 M290 customized machine로 Tungsten W1 금속분말을 사용해 Anti-Scatter Grid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 확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OS GmbH는 1989년에 설립되어 30년 이상 산업용 3D 프린터를 개발 및 생산해왔다. 전세계에 4,000대 이상 판매됐으며, 그중 의료분야에는 300대 이상의 금속 3D 프린터를 판매되는 등 많은 고객사가 임플란트, 덴탈 및 의료기기 제작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EOS와 Dunlee사는 2월 3일 (CET) 오전 4시와 9시에 ASG 및 텅스텐 3D 프린팅 관련하여 웨비나를 진행한다. 웨비나 참여 및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에이치디씨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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