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페라리가 젊은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새해 진용을 갖췄다.
지난해 페라리에서 활약했던 샤를 르클레르와 호흡을 맞출 드라이버로 카를로스 사인츠를 영입한 것.
베테랑 세바스찬 베텔을 퇴출하고 젊은 드라이버 사인츠를 영입함으로써 '르클레르-사인츠' 듀오가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사인츠는 맥라렌으로부터 영입돼 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조만간 페라리는 사인츠의 빠른 적응을 위해 포뮬러 머신의 테스트 시간을 가진 예정이다.
페라리는 메르세데스의 6년연속 챔피언 가도를 저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이다. 메르세데스에도 루이스 해밀턴과 발테리 보타스가 건재하지만 올시즌은 페라리가 힘을 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메르세데스의 해밀턴이 워낙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는데 대해 팬들은 오히려 피로감을 느껴 포뮬러원의 인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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