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수소전기차 ‘2021 넥쏘’ 가격 부담 확 낮춰...3265만원
현대 수소전기차 ‘2021 넥쏘’ 가격 부담 확 낮춰...3265만원
  • 지피코리아
  • 승인 2021.01.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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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가 더 새로워진 성능과 3천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출시된다.

18일 출시된 2021 넥쏘는 ▲10.25인치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물 배출 기능 ▲레인센서 ▲앞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 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주행 모드별로 다양한 색상의 그래픽이 눈길을 끈다.

수소전기차 특징인 물 배출 기능은 운전자가 물 배출 버튼을 누르면 머플러를 통해 물이 밖으로 빠지도록 조정하는 장치로, 차량 머플러로 배출되는 생성수로 인한 바닥오염을 방지해 준다. 레인센서는 와이퍼 오토 모드에서 강우량에 따라 최적의 작동 횟수를 자동 조절한다.

2021 넥쏘 10.25인치 클러스터
2021 넥쏘 10.25인치 클러스터

장애물이 끼면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기능을 기존 운전석에서 1열 동승석까지 확대 적용했다.

또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범위를 확대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풍량이나 풍향을 조절할 수 있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사이드 미러의 열선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2021 넥쏘의 판매 가격은 ▲모던 6765만원 ▲프리미엄 7095만원이다.

현대차는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로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판매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이 3500만원(국비 2250만원, 지자체 1250만원)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 고객 구매가격은 Δ모던 3265만원 Δ프리미엄 3595만원으로 낮아진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