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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토마호크 스테이크 쇼핑몰 ‘캠퍼스미트’...업계 유일 ‘지방보상제’

캠핑용 토마호크 스테이크 쇼핑몰 ‘캠퍼스미트’...업계 유일 ‘지방보상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1.25 13:58
  • 수정 2021.01.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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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슈로 인해 많은 산업영역이 위축되고 있지만 예외적인 사례가 있다면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캠핑이다. 비교적 타인과의 접촉 없이 독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여가생활이라는 점과 꾸준히 이어져 온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예년 기준 캠핑 산업의 성장률은 이미 세자리 수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캠핑의 꽃이라 함은 단연 캠핑요리다. 해당 지역의 음식을 포장해 캠핑음식으로 즐기는 이들도 적지 않지만, 일반적으로는 캠핑 바비큐를 맛보기 위해 캠핑용 고기를 미리 구매하여 감성캠핑요리를 즐기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캠핑용 바비큐로 소고기부터 돼지고기, 양고기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토마호크 스테이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토마호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몰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캠핑고기 전문 브랜드 ‘캠퍼스미트(Camper’s meat)’가 업계 최초 ‘지방 보상제’를 실시하면서 캠핑장요리 메뉴를 찾는 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방 보상제란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구매 시 지방(비계)에 해당하는 무게만큼을 프리미엄 관자 또는 심부온도계로 ‘보상’ 해주는 제도를 의미한다.

지금까지 소나 돼지고기를 사먹을 때 기름이나 비계 부분은 으레 버려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구매해 온 관행을 생각하자면 상당히 이례적인 ‘지방 보상제’는 갈비살에 해당하는 토마호크 특성 상 지방이 많다는 부분을 고려해 조금이라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보상제는 600g~749g 구매 시 프리미엄 관자 3개, 750g~1,399g 구매 시 프리미엄 관자 5개, 1,400g~1,899g 구매 시우 프리미엄 관자 10개 또는 심부온도계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초보 캠퍼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캠핑을 다녀본 숙련자에게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이나 레스토랑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큰 사이즈의 토마호크는 늑간살, 알등심, 새우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용으로 뼈를 컷팅한 토마호크800g, 손잡이 뼈가 긴 캠핑 스테이크용 1.4kg 토마호크로 판매 중이다.

아울러, 티본스테이크와 엘본스테이크, 랍스터, 양갈비 등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으며, 배송 시 신선함 유지를 위해 스티로폼 아이스 박스와 보냉팩으로 냉동 포장 배송한다. 1시 이전 주문 건은 당일에 발송한다.

업체 관계자는 “캠퍼스미트에서 판매 중인 토마호크는 최대 5cm 두께로 구성되어 토마호크 굽기에 따라 풍부한 육즙부터 고소한 맛까지 압도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라며 “특히, 지방보상제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충족시키며 현재 5점 만점에 5점 만점의 만족도를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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