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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수입 상용차 434대 등록…볼보트럭 1위

지난해 12월 수입 상용차 434대 등록…볼보트럭 1위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1.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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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해 1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34대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2019년 12월 380대와 비교하면 14.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1월 488대보다 11.1%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151대 등록됐다. 만(MAN) 107대, 스카니아 97대, 메르세데스-벤츠 49대, 이베코 30대 등이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97대로 가장 많았다. 트랙터가 115대, 덤프 105대, 카고 15대, 버스 2대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누적 등록대수는 4482대로 2019년 4812대 대비 6.9%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이 무려 16.3%나 크게 줄었고 볼보트럭과 이베코는 각각 15.3%, 10.2% 떨어졌다. 반면 스카니아는 15.9%, 메르세데스-벤츠가 5.6% 증가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볼보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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