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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인터넷 ‘얼짱 드라이버’ 열풍

황진우, 인터넷 ‘얼짱 드라이버’ 열풍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4.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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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토갤러리, 조회수 3일만에 1만6천여회 돌파


꽃미남 원조 드라이버 ‘윤세진’ 능가하는 최고 인기 구가

레이싱계의 꽃미남 황진우(21)가 인터넷서 ‘얼짱 드라이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국내 자동차 경주의 대표인 GT챔피언십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시그마PAO렉서스 황진우가 포탈사이트 네이버 포토갤러리 인물-남자친구(http://gallery.naver.com/list.php?did=12)란에 31일 오전 현재 3일만에 조회수 1만6천여회를 돌파했고, 120여개의 리플이 달리는 등 인터넷 상에서 국내 드라이버 사상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이버 포토갤러리는 탤런트, 가수, 레이싱걸 등 주변에서 한 인물 한다는 사람들의 사진이 올라와 있는 곳이다.

보통 인기 연예인의 경우 평균 조회수가 4천~5천회, 레이싱걸은 1~2천회를 기록하는데 반해 황진우가 기록한 조회수는 무려 1만6천여회. 단 3일만에 달성한 수치다. 이정도의 조회 기록은 인터넷 웹 상에서도 극히 드문 일로 통하고 있다.

 

아이디 깜찍이는 “황진우 선수 잘 생기구 넘 멋있어여...” 잘생겼다는 “와우 연예인 저리 가라네 !!오우 내 스타일 멋지다”, 타미는 “아웅=_=a 딱 3살차인데.. 쩝....+_+;; 지인짜 잘 생겼어요~;ㅁ;” 등 특히 여중고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인기는 90년대 후반 원조 꽃미남 드라이버인 윤세진(35, 오일뱅크)을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황진우의 높은 인기요인으로는 178cm의 큰 키, 잘생긴 외모와 우승을 넘보는 실력 등이 뒷받침 해주기 때문이며, 또 프로 카레이서라는 독특한 직업도 또래층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4월 GT챔피언십 제 2전 국내 최고종목 GT1서 첫 3위로 레이스를 마친 황진우. I 사진 김기홍기자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는 그 어느 해보다도 질과 양적인면에서 풍성한 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 ‘2004 GT챔피언십’ 2만 관중시대와 렉서스, BMW 등 수입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내 자동차경주는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모처럼 황진우의 인기로 자동차경주가 일반인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열풍이 시들지 않도록 관련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장기적인 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바램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포토뉴스] ‘꽃미남’ 황진우 포토갤러리

최근 인터넷 상에서 ‘얼짱 드라이버’로 통하는 황진우(21, 시그마PAO렉서스)가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황진우는 국내 자동차경주에서 우승을 넘보는 실력과 잘생긴 외모덕에 여중고생들부터 대단한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있다. 올 시즌 ‘GT챔피언십’ 최고종목인 GT1(배기량 2000cc, 무제한 개조)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그의 활약상을 인물위주의 포토갤러리로 꾸며 보았다. (편집자주)

 


‘얼짱 드라이버’ 황진우(21, 시그마PAO렉서스). I 사진 김기홍기자


국내 최고의 레이싱걸들과 함께 한 황진우(가운데). I 사진 김기홍기자


경기 출발전 마음의 준비를 단단하고 있는 황진우. I 사진 김기홍기자


황진우는 지난 4월 GT챔피언십 제 2전서 렉서스IS200 경주차를 몰고 GT1종목 3위를 차지했다. I 사진 김기홍기자


원조 얼짱 드라이버 윤세진(왼쪽)으로 부터 축하 샴페인 세레머니를 받고 있는 황진우(오른쪽).I 사진 김기홍기자


누구를 줄까 자~알 생각해봐 시즌 첫 3위를 차지한 후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는 황진우. I 사진 김기홍기자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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