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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취약 계층 돕기 성금 1억원 기부

한국토요타, 취약 계층 돕기 성금 1억원 기부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2.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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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바타 히로노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부사장, 김하종 안나의집 대표, 오현숙 안나의집 사무국장,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취약 계층 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과 독거 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한 무료 급식소가 늘어나면서, 무료 도시락으로 봉사하고 있는 안나의 집 이용자는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는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 활동에 참여해왔다. 성금 지원, 연말 사랑의 김장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의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급식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김치와 성금 지원 등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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