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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뭐야?" 새해 첫달 수입차 날개 달았다

"코로나가 뭐야?" 새해 첫달 수입차 날개 달았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2.04 14:46
  • 수정 2021.02.06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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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6.5% 급상승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는 안 좋지만 다른 지출이 대폭 줄어 수입차 구입에 지갑을 연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32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918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BMW는 5717대, 아우디는 2302대, 폭스바겐은 1236대를 팔았다.

볼보 1198대, 쉐보레 1195대, 미니 712대, 포르쉐 681대, 지프 668대, 링컨 486대, 렉서스 443대, 포드 442대, 토요타 400대, 랜드로버 358대, 혼다 192대, 캐딜락 88대, 푸조 83대, 재규어 63대, 마세라티 44대, 시트로엥 32대, 벤틀리 25대, 람보르기니 19대, 롤스로이스 19대의 순위를 차지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250가 1205대가 팔려 1위. E300 4매틱은 802대로 2위, BMW 520i는 622대를 판매에 3위에 올랐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수입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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