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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그램 ‘혁신’ 위해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신제품 적용"

LG전자, 그램 ‘혁신’ 위해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신제품 적용"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2.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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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사내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 플랫폼인 ‘LG 아이디어팟(LG IdeaPot)’에서 ‘LG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며,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의 혁신을 이어간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면밀히 검토해 상품화 할 계획이다. 모델이 최근 출시된 'LG 그램 16'을 소개하고 있다.
LG 그램 16

LG전자는 노트북 'LG 그램'의 혁신을 위해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사내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인 ‘LG 아이디어팟’에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400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LG전자는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향후 신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LG전자가 2017년부터 운영한 ‘LG 아이디어팟’은 임직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이다. 임직원들은 미래 신사업, 신제품, 제품/브랜드 이름 등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위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진행됐으며 ‘LG 그램’의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노트북 제품에만 적용되는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약 400개의 아이디어가 모였다

최근 출시한 'LG 그램 16'은 시리즈 최초로 16형 화면 크기를 적용하고도 무게는 1천190g에 불과해 세계 기네스 협회로부터 가장 가벼운 16형 노트북으로 인증받았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LG 그램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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