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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신강림’ 드라마 2위로 종영 ‘런 온’은 3위로 마무리

tvN ‘여신강림’ 드라마 2위로 종영 ‘런 온’은 3위로 마무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2.1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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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철인왕후'는 전주 대비 화제성 3.69% 오르며 2주 연속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아 결말을 추측하는 댓글이 쏟아졌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다수 나타났다. 그 외 신혜선이 벼랑 끝에 선 채 끝난 18회 엔딩이 화제 됐으며, 드라마의 코믹적인 요소를 좋아했던 네티즌은 아쉬운 전개였다는 댓글을 남겼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신혜선, 김정현은 각 1위와 4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2위는 tvN '여신강림'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7.01%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회에 인스턴트 훠궈를 먹는 장면이 또 다시 등장해 네티즌의 질타가 나타났으며, 중국 관련 PPL이 한국 드라마에 등장하는 것에 거부감을 보인 반응이 많았다. 또한 공개된 단체 사진에서 배우와 스태프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아 논란이 발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문가영과 차은우는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JTBC '런 온'은 자체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런 온'을 인생드라마로 꼽은 네티즌이 많았으며, '마지막까지 완벽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는 의견도 빈번했으며, 작품을 선택하는 신세경의 안목에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그 외 김선호의 특별 출연이 화제 됐다. 신세경과 임시완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각 7위와 8위에 랭크 됐다.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전주 대비 화제성 123.73% 증가하며 2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4위로 진입했다. '엔딩 맛집'이라는 시청 반응이 꾸준히 나타났으며, 실제로 5회와 6회 엔딩에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로운X원진아의 체격 차이에 '설렌다'는 댓글이 빈번했으며, 저조한 시청률이 아쉽다는 의견도 많았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로운은 6위, 원진아는 9위에 올랐다.

드라마 5위는 SBS 예정작 '펜트하우스2'로 2주 연속 드라마 TOP5에 이름을 올렸다. 대본 리딩 영상을 공개해 화제 됐으며, 네티즌은 대본 리딩 영상을 토대로 시즌2 스토리를 추측하는 댓글을 다수 남겼다. 그 외 시즌3가 주1회 편성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아쉬움을 표한 반응도 빈번했다.

tvN 신작 '루카 : 더 비기닝'은 드라마 6위로 출발했다. 첫 방송 이후 몰입도 높은 연출을 선보인 연출진에 네티즌의 호평이 쏟아졌으며, 재미있게 시청했다는 댓글이 많았다. 또한 김래원의 연기력에도 극찬이 이어졌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래원은 10위로 진입했다.

다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7위는 KBS2 '비밀의 남자(전주 대비 화제성 6.04% 감소)', 8위는 KBS2 '오! 삼광빌라!(전주 대비 화제성 6.59% 증가)', 9위는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전주 대비 화제성 79.50% 증가)', 10위는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전주 대비 화제성 13.39% 증가)'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2월 1일부터 2021년 2월 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2월 8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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