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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초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 사전계약...8240만원

포드코리아, 초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 사전계약...8240만원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2.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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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뉴 포드 익스페디션

포드코리아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기함급 모델 `뉴 포드 익스페디션`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풀사이즈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익스플로러 모델보다 공간이 넉넉하고 실용성을 높였다.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으(2열 벤치 시트)로 출시 예정이며, 차량 내부의 2열과 3열 파워 폴딩 시트를 접으면 차박(차+숙박)과 캠핑에 최적화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3.5L V6 에코부스트 엔진과 셀렉트쉬프트 10단 자동변속기,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코-파일럿 360시스템에는 주차 공간과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 등이 포함돼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8240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는 대형 SUV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가족과 함께 독립된 공간에서 즐기는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 활동이 트렌드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자 선호 변화에 발맞춰 넓은 실내공간과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익스페디션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포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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