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맥라렌 2021 새 경주차 'MCL35M' 공개...벤츠엔진 장착
F1 맥라렌 2021 새 경주차 'MCL35M' 공개...벤츠엔진 장착
  • 김미영
  • 승인 2021.02.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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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맥라렌 팀이 올시즌 새로운 포뮬러원 레이싱카를 17일 공개했다.

엔진 공급 업체를 르노에서 메르세데스로 변경한 맥라렌은 자신감 충만이다. 맥라렌과 메르세데스 제휴는 2014 년 이후 7 년만이 다.

새로운 경주차 모델명인 'MCL35M'은 지난해 모델을 기반으로 필요한 부분을 추가 조정해 새롭게 선보였다.

포뮬러원 경주차에서 가장 중요한 엔진의 변화로 인해 이에 맞춤형 섀시를 조정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포뮬러원 모든 팀은 지난 시즌의 섀시를 그대로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다.

무엇보다 메르세데스의 2021년형 F1 파워 유닛 'Mercedes-AMG M12 E Performance' 탑재가 올시즌 큰 자신감이다. 메르세데스 엔진은 현재 규정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앞선 파워트레인으로 통한다. 지난 시즌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의 종합 1~3위는 메르세데스, 레드불, 맥라렌이었다.

색상은 지난해까지 채용해 온 전통의 파파야 오렌지와 블루를 감쌌다. 엔진을 공급하는 벤츠의 마크조차도 없다. 오로지 경주차에만 집중해 달라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맥라렌은 올시즌 리카르도와 노리스를 드라이버로 기용해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을 넘어선다는 각오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맥라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