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XC90-XC60 B6` 출시...최대 440만원 인하
볼보차,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XC90-XC60 B6` 출시...최대 440만원 인하
  • 지피코리아
  • 승인 2021.02.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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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B6 라인업의 주요사양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XC90, S90, 크로스컨트리(V90)로 구성된 플래그십 모델 90 클러스터와 베스트셀링 모델 XC60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B6 엔진은 볼보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기존 T6 엔진을 대체하는 가솔린 기반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 환경친화적이면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B6 엔진은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회수해 가솔린 엔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민첩한 엔진 반응을 이끌어 정지 상태에서 더욱 부드러운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출력은 300마력(5400rpm), 최대토크는 42.8kgm(2,100~4,800rpm)이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2~6.7초(모델에 따라 상이) 만에 도달한다.

여기에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운전자가 선호하는 조향 특성을 쉽게 조정할 수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제공해 주행 능력과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안전사양으로는 앞 차량과 간격 유지, 긴급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 볼보의 인텔리 세이프 기술도 기본 적용된다. 또 2021년식 모델부터 적용된 주행 가능 최고 속도를 운전자가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케어 키, 초미세먼지까지 모니터링해 정화해주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기능도 기본 적용된다.

국내 전 차종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한 볼보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보급 확대를 위해 B6 모델의 판매가를 기존 T6 모델 대비 260-440만원 가량 낮췄다.

XC90 B6 AWD 인스크립션은 기존 T6모델 대비 260만원 가량 낮은 9290만원(인스크립션), XC60 B6 AWD 인스크립션은 기존 모델 대비 440만원 인하된 7100만원에 판매된다. 크로스컨트리(V90) B6 AWD 프로 7920만원, S90 B6 AWD 인스크립션은 7090만원이다.

이윤모 대표는 "새로운 B6 엔진은 성능과 효율, 거기에 환경친화적인 소비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에게 볼보가 제시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도로의 안전에서 더 나아가 지구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볼보의 철학이 담긴 B6 라인업을 통해 스웨디시 럭셔리의 진화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