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6세대 ‘더뉴 C클래스’ 작지만 완벽 비율..."하반기 국내 출시"
벤츠, 6세대 ‘더뉴 C클래스’ 작지만 완벽 비율..."하반기 국내 출시"
  • 김미영
  • 승인 2021.02.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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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뉴 C-클래스‘를 23일 온라인으로 세계 첫 공개했다.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C-클래스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안락함, 감성과 지능이 효율적으로 결합됐다.

고급 소재로 마무리된 실내는 생체인식 로그인, 스마트 홈 기능을 포함한 2세대 MBUX,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AR 내비게이션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해 개인 맞춤형 ‘컴포트 존’을 확보했다.

또 전 차종에 전동화를 적용한 첫 번째 모델 라인업으로 벤츠가 추구하는 전동화 우선 전략인 ‘일렉트릭 퍼스트(Electric First)’를 구현했다.

신형 C-클래스의 전동화 기술은 디젤과 가솔린 엔진에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를 결합했으며 디젤 엔진에 ISG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을 최초로 선보인다.

ISG는 48볼트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통해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 제동 같은 기능을 제공하며 뛰어난 동력 전달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변속기는 모두 9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벤츠는 전기 주행거리가 큰 폭으로 향상된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25.4kWh 배터리를 탑재한 PHEV는 완충 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 외관은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 보닛 위로 돌출된 파워 벌지(power bulge) 등으로 더욱 역동적인 인상을 선사한다.

차량 크기는 전장 4751mm, 전폭 1820mm로 이전 세대보다 커졌으며 휠베이스는 25mm 늘어난 2865mm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공기저항계수는 차체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전과 동일한 0.24Cd(세단 모델 기준)이다.

실내는 신형 S-클래스의 특징을 차용해 스포티함을 더했으며 S-클래스에 최초로 선보였던 2세대 MBUX를 탑재, 더욱 지능적인 면모를 선사한다.

특히 MBUX 스마트 홈 기능은 센서 및 액추에이터(actuator)를 통해 집 내부의 온도와 조명, 셔터 및 전자 제품을 원격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차 안에서도 집안의 각종 전자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

안전 사양으로는 최신 세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은 주행 중 정지 상태의 차량에 대한 반응이 기존 시속 60km에서 100km까지 가능케 하고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는 360° 카메라로 추가 차선 인식, 저속 주행 시 비상 통로 형성, 비포장도로에서의 커브 성능과 포장도로에서 차선유지능력을 향상시켰다.

교통표지판 어시스트는 기존 제한속도는 물론 도로공사표지판을 인식하고 정지신호 및 적색 신호등 경고기능이 추가됐다.

여기에 에너자이징 컴포트, 에어 밸런스 패키지, 디지털 라이트등 S-클래스에 소개된 다양한 편의 사양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신형 C-클래스는 올해 말 국내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